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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카 1~4, 하천의 꽃, 코르다 전 시리즈, 네오안제/하루카 3가 최고. 하루카 3에 한해서는 그저 호구일 뿐...(눈물)/하루카 5~6는 취급하지 않습니다. 누리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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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이번 연휴는 그야말로 황금연휴입니다.

 저 역시 한국에만 있기가 너무 아까워서 10년만에 히로시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

 히로시마(더 정확히는 미야지마)는 정말 거진 10년동안 마음에만 품어왔습니다.

 그러다가 에어서울이 히로시마 직항 취항한다는 걸 알고 히로시마 여행을 하기로 마음먹었어요.

 사실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권은 재작년과 작년에 다녀왔습니다.

 특히나 작년에 오사카에 갔을 때는 사방에서 한국어가 들려서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릴 정도였고요.

 그리고 또, 하루카 3 얼티메이트 발매 때문에 미야지마에 더 가고 싶어졌습니다.

 게다가 2007년 10월달에 미야지마를 다녀왔으니 2017년 10월에 미야지마에 가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했고요.

 

- 10년 전에는 미야지마를 단체여행으로 갔는데,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다녀왔습니다.

 그러다보니 전에는 못 봤던 것들도 보였고, 또 주중에 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여유있게 봤고요.

 10년 전과 결정적으로 다른 것들이 좀 있었는데, 그거는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.

 

- 참고로 미센은 가지 않았습니다. 일정이 빡빡한 건 아니었지만요...

 미센은 로프웨이를 탄다고 해도 정상까지는 약 30분정도 등산을 해야 하는 코스입니다.

 그런데 저는 저질체력에 등산을 싫어합니다-.-;

 10년 전에도 멋모르고 후시미 이나리 타이샤 갔다가 엄청 후회했는데 하물며 앞 자리가 바뀐 지금은 더 체력이 안 받쳐줄테니까요;;

 

- 아무튼 사진 나갑니다. 사진은 거의 이츠쿠시마 신사에서 찍었습니다.

- 미야지마에 가니 여전히 사슴들이 맞이해줍니다.

근데 이놈의 사슴들이 완전 깡패예요-.-

사진에 찍힌 이 녀석은 제가 손에 들고있던 미야지마 지도를 노렸던 놈입니다.

실제로 계획에 성공해서 지도 일부를 먹어버렸어요-.-

(참고로 지도가 신문지 재질이긴 했습니다.)

사슴 건강에 안 좋을 거 같은데 이미 일은 벌어졌고...

그리고 얘는 아닌데 사슴이 어린 아이들에게 무작정 다가가서 아이가 우는 장면도 목격했고,

아가씨 네 명이 자기네들끼리 사진찍고 노는데 가방을 습격하는 현장도 봤습니다. 깡패같은 시키...

- 도리이입니다.

상당히 물이 빠져있었어요. 간조 시기인가 봅니다.

- 쭉쭉쭉 가서

- 입구에 도착했습니다.

- 되게 별 생각 없이 찍었는데, 나중에 확인해보니 10년 사이에 현판이 바뀌었더라고요.

- 이게 10년 전 현판. 10년 전에 비해서 고급스럽게 바뀌었습니다.

- 그저께는 간조 시기였는지 물이 엄청 빠졌습니다.

참고로 10년 전에나 이번이나 미야지마에 머물던 시간은 비슷했습니다.

두 번 다 오전에 가서 점심을 미야지마에서 먹었으니까요.

- 계속 가봅니다.

 

- 여기는 카가미 이케라고 합니다.

 직역하자면 거울못...정도 되는데 아마 만조 시기에는 물이 다 차버려서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를 듯 하네요;;

 

- 카가미 이케 기준 오른쪽 건물

- 앞에 건물은 다시 보니 화장실..인데요

 참고로 물이 차면 아래외 같습니다.

- 화장실까지 가는 데크가 시멘트에서 나무로 바뀌었고, 나무 난간이 생겼네요.

- 회랑을 따라서 갑니다.

각도는 조금 차이 나는데 만조 때는 아래 같은 느낌입니다.

- 10년 전에 왔을 때

- 2017.10.04.

- 2007.10.28.

- 어떤 사전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.

- 단언컨대 이번 여행의 최고 수확물!!!

 지난 번에 못 찍었던 각도, CG 배경과 비슷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!!!

 2007년에는 주말(일요일이었던가)에 가서 사림이 엄청 많았어요.

 부타이만이라도 찍고 싶었는데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가가지도 못 했었어요.

 당연히 이 각도로 찍을 엄두도 못 냈는데, 일본 기준 휴일이 아닌 날에 가서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한 상태라

 이 각도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.

 

 참고로 10년 전 포스트에서는 아츠모리!!! 하고 달려갔다가는 주변 사람들이 바다로 빠트릴 거 같아서

 참았다고 했는데,

 이번엔 물이 다 빠져서 빠질 수도 없었습니다.

 

- 반대방향으로 찍어 본 부타이.

- 정면에서 도리이를 찍어봤습니다.

간조일 때는 아래 같은 느낌입니다.

 

10년 전에도 술이 봉헌되어있는 곳은 있었겠지만, 제가 못 봤던 거겠죠...??

- 이츠쿠시마의 말사처럼 되어있는 텐진샤입니다.

 만조 때는 아래 같은 느낌입니다.

 

- 그러고보니 텐진샤 현판도 뭔가 바뀐 거 같네요.

- 텐진샤 옆에 소리바시.

- 노부타이입니다.

 이번에 이츠쿠시마 신사에 가니 란릉왕이라고 해서 가극이 펼쳐지는 거 같던데요.

 무일야에서 스에후미가 췄던 그 제릉왕과 복장이 비슷해서 뭔가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.

 10년 전에 저라면 열심히 자료를 찾아봤겠지만, 2017년의 저는 상대적으로 의욕이 떨어지네요...

- 10년 전. 만조.

- 출구로 나가는 회랑입니다.

 

- 그리고 저는 키요모리 신사를 가기 위해 걸었으나,

 도착해보니 공교롭게도 키요모리 신사는 공사중이었습니다(먼 산)

 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점심 먹고 다시 상점가 쪽으로 가려고 하는데

 도리이까지 물이 빠지고 있네요?!?!

- 그래서 가까이 가서 찍어봤습니다.

 이번 여행은 진짜 운이 좋았어요.

 날씨도 좋았고, 또 별 생각 없이 갔는데 간조 때 가서 도리이 근처까지 가보고.

 10년 전에는 만조의 이츠쿠시마 신사를 즐겼다면 이번엔 간조의 이츠쿠시마 신사를 즐겼습니다.

 게다가 일본 기준 휴일이었기 때문에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진찍기 좋았고,

 자유관광이라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.

 

- 미야지마는 다시 가 보고 싶습니다.

 10년 후 10월에 다시 가 볼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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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누리코

사고 싶다...!

잡담 / 2017.09.24 11:16

- 전 어릴 적부터 인형을 꽤 좋아했습니다.
대학생 때도 구관이나 커스텀돌에 꽤 관심이 많았는데 결국 구매를 하진 않았어요.

- 노조미 커스텀해서 가지고 싶단 생각도 했지만 전 곰손이라 커스텀은 꿈도 못 꿨고요.
늘 상상만 하고 있었습니다.

- 작년이었나, 재작년이었나...
세일러문 푸리프 시리즈가 나온다고 해서 관심이 좀 있었습니다.
하지만 이것도 안 샀어요(...) 이쁘긴 한데 웬지 세일러문은 하나 들이면 다 사야할 거 같은데 그러자니 너무 돈이 많이 들고.
물론 프린세스 세레니티 버전은 엄청 예쁩니다. 뽐뿌가 엄청 차오르긴 했지만 역시 패스(...)
세일러 마스 사서 커스텀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이것도 포기했습니다.
일단 곰손이었고, 또 제 세일러문 최애는 마스이거든요. 단 구 애니버전 제외하고요.
구 애니 마스는 걍 다른 애...

- 그랬다가 어제 뭔가에 홀린 듯이 푸리프 검색을 해 봤는데,
무려 우테나 푸리프가 나오네요?!?!
예뻐요... 엄청 예뻐요...
게다가 좀 불순한 생각이긴 한데(...)
우테나는 안구칩만 바꿔주고 노조미 옷만 입혀주면 영락없는 노조미예요.
어떻게 보면 노조미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가 우테나죠.
외형도 그렇고, 성우도 같고요.
그래서 사고 싶습니다. 이거 세일러문 시리즈때보다 뽐뿌가 더 심하게 오는 듯 하네요... ㅜ

- 그런데 나 하루카 얼티메이트 천년박스 샀는데...
2D로 복덕하니 아주 돈 쓸데가 넘쳐나네요! 역시 이번 생은 망했어! \(^0^)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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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누리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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